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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독서를 어느정도 하는 편이었었다. 그러나스마트폰이 생기면서 책읽기를 잊어버린지 몇년째인지 모를 정도다. 누워서 잠들기전까지 스마트 폰을 들여다 보는 일상은 누구나 똑같을듯 하다. 스마트폰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세상을 나와 연결시켜 주지만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고 있을때 딱그때 뿐이다. 아무 생각없이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다가 새벽시간이 되면 어이쿠 오늘도 늦었구나 하며 잠드는 모습이 이젠 싫어졌다.
이런 일상을 깨보자하는 생각으로 구입하게된 책. 김태광의 1인 창업가로 100세까지 평생 현역으로 사는법 "이젠 책쓰기가 답이다" 구입하고 한번에 다읽혀 졌다. 그래 책을 써보자 !
책속의 내용을 잊지 않기위해 몇가지만 요약해 본다.
"평범한 사람일수록 책을써라. 유명해져서 책을 쓰는 것이나라 책을써야 유명해진다."
이제 우리에게는 은퇴 전보다 은퇴 후의 인생이 더 중요하다. 살아온 날만큰 살아갈 날이 많기 때문이다. 한국인은 비관적인 은퇴관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 해외 주요 국가들은 은퇴를 '자유', '행복'과 연관해 생각하지만 한국인의 2명중 1명이 '경제난'과 직결해 생각하는 경향이 짙다.
추가로 한국인에게 중산층의 조건에 대해 조사해 보면 첫번째 연봉과 두번째는 집 세번째는 자동차 등과 같은 순으로 답했는데 유럽에서 같은 질물을 하면 첫번째는 다루는 악기는 하나 있어야 하고 두번째는 즐기는 운동이나 취미생활이 있어야 하고 마지막으로 재산을 답했다고 합니다.
평범한 사람일수록 직장생활을 하는 지금 은퇴준비를 철저하게 해야 된다.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일, 좋아하는 일이나 잘하는 일, 취미에대해 책을 써야 한다. 책을 출간하는 순간 그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게 되어 자연스레 칼럼 기고와 강연 활동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는 책의 인세는 물론 칼럼 기고료와 강연료로 이어진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책을 쓰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이다.
책은 최고의 자기소개서다. 사회적 영향이 크다. 전문가의 자격증이다. 미래가 달라진다. 사회에 공헌하는일이다. "어떤 일에 있어서도 위대함과 평범함의 차이는 자기 자신을 매일매일 재창조할 수 있는 상상력과 열망을 갖고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이다"
마흔이 되기 전에 가능한 한 빨리 내 이름 석자를 알릴 수 있는 퍼스널 브랜드를 구축해야 한다. 회사에 머물러 있든 강호의 세계에 나서든 당신이 주인이 되는 삶을 설계하는 것이 지금 당신이 해야 할 가장 큰 과제이기 때문이다.
Stay hungry, Stay Foolish. 현실에 안주하지 마라. 무모한 도전을 두려워 마라. -스티브 잡스
생존 독서에서 생존 책 쓰기로 전환할 것! "도덕적 미덕이 행동으로 배우는 것이라면, 처음부터 올바른 습관을 키워야 한다. 어렸을때 어떤 습관을 키우느냐에 따라 많은 차이가 생긴다. 사실 그차이는 상당하며, 어쩌면 '모든' 차이가 이때 형성되는지도 모른다."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창의적이고 창조력 넘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항상 책을 쓰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책을 쓰게 되면 어떤 좋은 점이 있나요? 책 한권 쓴다고 해서 제 인생이 달라질 수 있을까요?
저서는 대학교, 대학원 졸업장보다 훨씬 낫다. 나는 사람들이 이력서 한 줄 쓰기 위해 1년에 1,000만원이 넘는 등록금을 내며 대학교와 대학원에 진학하면서도 취업이 되지 않아 전전긍긍하는 것을 보면 너무나 안타깝다. 그들을 보면서 '헛방'에 공들이는 시간에 차라리 책을 썼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분명 그들의 인생은 지금보다 훨씬 나아졌으리라 확신하다.
책을 쓰는 사람과 책을 보는 사람 중에 누가 더 이익일까?
책을 쓰는 동안 더 깊이 있는 공부가 된다.(한 권의 책을 쓰기 위해서는 최소한 백 권의 책을 읽어야 한다.) 책을 출간하면 자연스레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된다. ( 한 단계 더 질적, 양적으로 성장하며 전문가로서 인정받는다.) 책 쓰기는 자기개발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독서만 하는 사람들은 독서는 그 순간에는 감흥이나 동기부여가 되지만며칠 지나버리면 금세 잊힌다. 그러나 책쓰기는 다르다. 책을 쓰는 동안 진짜 공부가 되고 자신의 생각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미래 비전까지 세울 수 있다. "독서의 백미는 책 저술이며, 한권의 책을 저술하면 사람의 인생이 달라진다"
자신이 쓰고자 하는 콘셉트와 주제의 타깃층, 즉 독자의 니즈를 찾아야 한다. 독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에 대해 답답해하고 알고 싶어 하는지 꿰뚫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책을 읽을 때 가려웠던 부분을 속 시원하게 긁어줄 수 있다. 책을 쓰는 것은 집을 짓는 것과 같다. 집을 짓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설계도면을 그리는 것이다. 책 쓰기의 설계도면은 목차라고 할 수 있다. 초보일수록 화려한 집을 지을 궁리만 할 뿐 정작 중요한 설계도면은 그리지 않는다. 목차가 정해졌다면 이미 책 쓰기의 반은 이루어진 거나 다름없다.
첫 문장 쓰기, 일단 쓰고 고민하라. 글을 쓰는데 있어 첫 문장 쓰기가 가장 어려운것 같습니다. 머리속에서 맴돌 뿐 생각처럼 술술 쓰이지 않아요. 그래서 쓰다가 지우고 쓰다가 지우고.. 아마추어들이 생각날 때까지 '그분'이 오실 때까지 마냥 기다리다가는, 아마 오늘이 아니라 일주일, 한 달이 지나도 못 쓰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그러니까 역시 글쓰기를 좀 한 사람도 글을 쓸때는 '모조건 써라'입니다. 모조건 쓰다 보면 쓰는 과정에서 당연히 초보자의 경우와는 다른 경지를 보인답니다.
무조건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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