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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1999년 한국 진출 이후 17년만에 1,000호점을 돌파를 앞두고 있습니다.
주변에 어딜가나 스타벅스가 있잖아요.
정말 대단합니다.
2015년 매출 7,739원 / 2016년(3분기까지) 7,153억원으로 커피 매출 성수기인 4분기까지 하면 1조원은 훌쩍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스타벅스는 개인이 운영하는 가맹점이 없습니다. 모두 본사 직영이죠.
가맹점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브랜드 입니다.
건물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임점제안을 할 수 있네요.
월매출에 수수료 형태죠.
단 운영에는 전혀 참여하지 못하는 방식인듯 합니다.
모든 매장을 직영점으로 운영한다는 것은 정말 대단합니다.
각 매장의 사소한 사건사고 부터 매출, 매장시설, 인원구성 등 체크해야 할 사항이 어마어마 할 듯..
2015년 기사 자료에서는 스타벅스의 수익성이 낮아진다는 자료가 있었는데,
신메뉴와 매장운영 노하우 등을 통해 극복해 나가고 있는듯 합니다.
2016년 스타벅스의 매출증가 원인
첫번째, 매장당 매출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기존 매장들이 거의 두자릿수10%대의 성장률을 기록 했고 합니다.
티바나의 성공적인 안착도 한 몫 했다고 하는데요.
매장당 매출증가 요인은 티메뉴 / 사이렌오더 / 드라인스루매장 / 로고상품 판매 증가등.
커피를 마시지 않는 저도 스타벅스 전혀 가지 않았었는데 티 메뉴가 나온후론 방문하고 있네요.
여름에는 다양한 쥬스 메뉴와 겨울에는 따뜻한 티 메뉴가 종류도 많고 맛고 좋더군요.
기존에 구색 갖추기 식의 메뉴에서 벗어나 출시 열흘만에 100만잔을 판매할 정도로 퀄리티가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이렌오더'도 직장인,학생들에게 호응이 높다고 합니다.
매장에 방문하기 전에 미리 어플로 주문하여 서비스 만족도를 높인 경우로 미국 본사에 역수출 되기도 했답니다.
두번째, 신규 매장수 증가.
2016년 10월말 기준 스타벅스의 매장은 950여개 입니다.
지금 확장 속도를 보면 내년초에 1,000개 매장을 넘어설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디야처럼 소규모 매장이 아닌
프리미엄 전략의 대형커피숍이 1,000개를 넘는 것은 대단한 사건이네요.
스타벅스가 진출해 있는 나라들 지도 인데요.
미국을 빼면 한국이 가장 큰 매출을 일으키는 나라일듯 합니다.
그동안 스타벅스는 로고도 여러번 바꿨습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로고는 초록색 + 인어 두가지만 사용중 입니다.
모든 브랜드는 유명해 질수록 심플해 지는것이 정답입니다.
나이키나 아디다스처럼 간판에 초록인어만 그릴 날이 얼마남지 않아보입니다.
스타벅스도 처음엔 별다방 콩다방 등으로 불리며 여러 브랜드중 하나로 불리던 시절이 있었는데
현재는 독보적인 위치로 올라서고 있습니다.
끊이없는 변화와 자기 발전이 있어야 살아남습니다.
따뜻한 커피한잔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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