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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한국인 육류 섭취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


우리나라는 서양에 비해 상대적으로 육류 섭취가 많이 부족한 상태이지만 절대적으로 필요한 섭취량을 따져도 부족하기는 마찬가지이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우리나라 사람 가운데 아직은 고기를 많이 먹어 문제가 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3대 육류의 98년 1인당 연간 소비량은 국가별로 비교해 보면 미국은 무려 114KG 독일 78.7KG 일본은 40.8KG 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2.1KG에 불과하다.




02. 동물성 단백질 하루 30g 섭취하면 좋다.


육류나 육제품은 양질의 단백질 공급원으로서 특히 자녀의 성장 발육에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 아미노산을 많이 홤유하고 있는 식품이다. 필수 아이노산은 체내에서 합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식품을 통해서 반드시 섭취해 줘야 하는 것을 말한다. 

그렇다면 하루에 어느정도의 단백질을 먹어야 하나? 하루에 동물성 단백질 즉 육류, 생선, 우유, 계란 등을 하루에 30g 정도 섭취해야 한다. 

그러면 30g의 단백질이란 육류 몇 g을 섭취해야 하는 양일까? 살코기로 된 쇠고기를 예로 든다면 100칼로리 중에 9.6g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300칼로리에선 28.8g이 된다. 따라서 300칼로리의 소고기 중량은 약 102.5g에 해당한다. 즉 하루에 동물성 단백질의 필요량 중 100g 미만의 육류를 섭취하는 동양인은 동물성 단백질 섭취가 너무 적어 문제인 것이다.





03. 고 단백신은 선남선녀를 만든다.


요즘 신세대를 보면 확실히 키가 훤칠하게 크고, 어깨도 딱 벌어지고 얼굴에 윤기도 좔좔도는 선남선녀형이다. 키도 땅달막하고 체구도 작고 광대뼈도 툭 불거져 나온 아버지 어머니에게서 어떻게 저런 서구체형의 자녀가 있을까 의아할 정도이다. 당연한 대답이지만 모두 잘 먹었기 때문이다. 그것도 곡류 위주가 아닌 고기 위주로 고단백식 식사를 하게 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성장기에 영양이 풍부한 식품위주로 섭취를 해주면 키는 쑥쑥, 뼈는 단단해진다.식물에 적당한 햇빛과 물을 주면 무럭무럭 자라듯이 사람도 적당한 영양 섭취를 해줘야 쑥쑥 자란다.






04. 무럭무럭 자라는 성장기에는 고기가 필수.


콩나물 자라듯이 무럭무럭 자라는 성장기에는 영양섭취가 어느때 보다도 필요하다.콩나물은 물만 주면 잘 자라지만 우리의 10대는 까다롭다. 신체발달에 필요한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이 결핍되어서는 안 된다. 특히 육류는 식사 끼니마다 충분히 섭취해 줘야한다. 간식에도 육류를 가끔 넣는 것이 중요하다. 10대 여자아이들의 경우 고기 또는 기타 고단백질 식품을 잘 먹게 되면 휜칠한 용모로 성장할 수 있다. 또한 10대 남자아이들은 아버지에 비해 단백질을 20%이상 더 필요로 한다. 그런데 요즘 젊은 여성의 8분의 1은 빈혈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모두 올바른 식사를 통한 균형 있는 영양섭취를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다.





05. 고기는 임산부와 태아에게도 좋다.


임산부의 경우 산모 건간은 물론 튼튼한 아기를 낳게 위해서도 육류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임신 중에는 매일 적어도 두 번 육류를 200g 정도 먹어야 한다. 임신중에 고기를 먹게 되면 보통의 경우에 비해서 각종 장해가 적게 되어 더운 건강한 아기를 낳을 수 있다고 한다. 수유 중에도 여러 가지 영양물이 그만큼 많이 필요하게 되므로 고기를 특별히 많이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06. 노인도 1일 50~70g의 고기를 먹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노인은 고기를 많이 먹으면 안 된다고 하는 오해를 하고 있는 것 같다.그러나 양질의 단백질원인 육류의 섭취량이 적으면 뇌졸중 흔히 말하는 중풍에 걸리기가 쉽다. 또한 저항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질병에 걸릴 우려가 높고, 특히 감기 등에 쉽게 걸려 노인병이라고도 불리는 폐렴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시킨다. 따라서 1일 50~70g의 고기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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