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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 좋아하는 분들 많죠.

특히 여성분들 곱창 잘 먹죠~


곱창 특유의 비쥬얼~~ 땡기는 맛 !!









경기광주 - 경안동에 있는 왕십리 곱창.

매장 앞을 지나다닐때 항상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어  궁금했습니다.


궁금하면 가봐야지~!









저녁 피크 타임 전에 방문 했는데도 

2테이블 비어 있네요.

맛집인듯 합니다.





메뉴판 입니다.

야채곱창이 주력 메뉴입니다.






야채곱창 2인분 + 계란탕 주문했습니다.





야채곱창은 바로 먹을 수 있게 

주방에서 완전 볶아서 나옵니다.


그래서 시간이 좀 걸려요.

...

좀 많이 걸려요...



포장됩니다 표지 뒤에서 열심히 볶아서 나옵니다.


직원은 총3분인데

곱창을 볶아서 모두 볶아서 나오다 보니까

좀 느립니다


그러나 기다림의 미학도 있는거니까 천천히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보면 음식이 나옵니다.

맛있으니까 가다려 주는 것은 ok.















매장이 좁아요.

그래서 자리가 금새 차더군요.


오랜 전통이 느껴지는 실내 분위기~

바닥 타일로 오래전에 상용하던 빨간색과 흰색의 배열입니다.


나름 역사가 있어보이네요.







계란탕 5,000원


큼직한 경질냄비에 계란탕이 나옵니다.

북어가 들어가 있어요.

개인그릇에 따로따로 담아서 드시면 되니다.


계란찜을 생각하고 주문한건데

메뉴판에 계란탕이라고 정확히 적혀 있었네요.


매운맛을 중화시켜주는 역할인듯 합니다.

그러나 본 메뉴인 야채곱창이 많이 맵지는 않더군요.


맛은 평범한 계란탕~! 괜찮아요.






야채곱창 2인분  

8,000원 *2 = 16,000원




야채곱창의 비주얼은 확실히 술을 부르네요.



부르스타에 약한불로 뎁히면서 먹으면 되요

술...술.. 넘어가네요.


부르스타에 불을 켜면서 종이를 빼야하지 않나 생각했는데

기름종이는 전혀 타지 않습니다.

괜한걱정을 한거죠.


불판위에 알미늄 호일을 깔고 그위에 기름종이를 올렸습니다.







맛에 대한 평가는..

솔직히 평균 이상이긴 합니다.


그러나 매일 줄서서 먹을 정도인가는 ?? 잘 모르겠어요.

저렴해서 그런가 ?




원래는 테이크아웃을 위해 매장 전면유리에 창을 만들었던 흔적이 있는데

홀 손님만해도 꽉차고 바쁘니까 없애버린듯 합니다.


지금도 포장판매는 됩니다라고 큼직하게 적혀 있어요.

기다리기 힘들면 포장해서 집에서 먹어도 될듯

미리미리 예약전화도 해야겠죠.


간판에 전화번호 큼지막하게 있으니까 전화해 보세요~



이사 광주골목길에 있는

야채곱창맛집 소개였습니다.





위치 : 경기도 광주시 경안동 49-10번지. 왕십리 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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