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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보 위치

총16개 中  - 상시개방 결정 6개






"강은 정상적으로 흘러야 한다!"

 

4대강 보 상시 개방은 출범한지 얼마지나지 않은 문재인 정부에서 결정한 것중 가장 잘한 것이다. 이번에는 6개의 보만 상시 개방하기로 결정했지만 점차적으로 보는 완전철거 쪽으로 방향을 잡아야 할 것이다.


강을 막고 보를 쌓은 후 수질악화는 녹차라떼라는 말이 생길정도로 너무나 악화되어 있다. 

악회된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물이 정상적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해야 되는데... 보 수문 개방만으로는 물의 심층부분까지 개선되기는 어려울 듯 하다.


결론은 '보의 완전철거' 쪽으로 가야된다고 본다. 아니면 물이 정상적으로 흐를 수 있는 상태를 만들수 있다면 보를 유지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겠다.




4대강 사업을 하면서 쌓은 보는 총 16개


남한강에 3개 : 이포보, 여주보, 강천보

금강에 3개 : 금남보, 금강보, 부여보

영산강에 2개 : 승촌보, 죽산보

낙동강에 8개 : 상주보, 낙단보, 구미보, 칠곡보, 강정보, 달성보, 합천보, 함안보



상시개방 결정. 6개

이번에 상시개방 하기로 결정된 6개의 보는 녹조가 심한곳을 우선 결정한듯 합니다.

영산강 공주 공주보 / 영산강 죽산보 그리고 낙동강 하구방향의 4개 강정보, 달성보, 합천보, 함안보를 상시개방 하기로 했다.






공사를 시작할때 보와 댐의 논쟁이 한창 있었죠. 현장을 가서 보면 누가봐도 댐으로 보입니다. 크기나 규모 물의 흐름을 막는 형태 등등.

그리고 멋있게 만들어져 있던 조감도도 생각이 나는 군요. 수영장과 요트장 등의 좋아보는 것은 모두 집어 넣어서 만들어 4대강 사업을 포장했었죠. 시간이 지난 후에 보면 웃기지도 않습니다. 정말 손으로 하늘을 가릴 수 있었군요.








막대한 비용이 들어간 4대강 사업은 국토를 망쳐놓은 사업으로 다시 복원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듯 합니다.

개인의 통치행위와 업적으로 남기기 위해서 너무나 많은 분열과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이제라도 복원과 철저한 조사가 필요합니다.


다시한번 외쳐 봅니다.

강은 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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