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나오는 전쟁영화. 전쟁영화라기 보다는 전쟁이 어떻게 일어나는 지와 전쟁으로 이득을 얻는 자에 대한 이야기다. 영화는 "전 세계 사람들 12명중에 1명은 총기로 무장하고 있어. 문제는 나머지 11명을 어떻게 무장시키냐는 거야"라며 시작하고 오프닝 장면을 보면 구 소련으로 보이는 곳에서 총알이 생산되어 이리저리 옮겨다니다가 아프리카에서 민간인은로 보이는 한 사람의 머리에 박히는 장면이 나오는데.. 무기가 거래되고 그 무기로 사람이 죽는 비극적인 상황과는 반대로 재미있는 화면구조와 배경음악의 부조화 등을 통해 왠지모를 코믹하도 주고있다. 오프닝은 이 영화의 블랙코미디적인 요소를 미리 보여주고 있다. 영화 전체적으로는 주인공인 유리 올로프 자신의 일상을 3인칭 시점으로 나래이션을..
취미활동&여행
2016. 12. 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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