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는 언제부터 기축통화가 되었나 ?
달러는 언제부터 '기축통화' ? 기축 통화, 基軸通貨 미국 달러 이전의 기축 통화는 영국의 파운드화 였다. 영국은 18세기에 산업혁명을 일으키면서 세계 경제를 주도하기 시작했다. 그와 동시에 영국은 전 세계에 식민지를 만들어 '해가지지 않는' 초강대국의 지위를 차지한다. 이로써 영국의 파운드화 역시 자연스럽게 기축통화 지위를 얻는다. 하지만 파운드화는 영국이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을 치르며 막대한 재정 적자로 힘을 잃기 시작하자 미국의 달러화에 기축통화 역할을 넘겨주기 시작해다. 제2차 세계대전이 종결될 무렵인 1944년7월 미국 뉴햄프셔주의 휴양지 '브레턴우즈'에서 44개국의 연합국 대표가 모였다. 회의 장소를 미국으로 정했다는 사실 자체가 이미 새로운 국제 권력의 구도를 보여주는 것이었다...
일상
2017. 4. 2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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