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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 몽골은 음료 수입을 한국과 홍콩에서 대부분을 수입하고 있으나 2013년부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경기 악화 및 환율 상승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2016년 10월 기준, 총 1,434만 4,000달러의 음료를 수입했으며 이것은 2015년 말에 비해 이미 13% 증가한 수치이다. 한국에서의 수입액은 429만 9,000달러를 기록 했다.





라면 : 라면 주요 수입국은 중국, 한국, 러시아이며, 라면의 경우 몽골 이웃국인 중국에 공장을 둔 한국 업체들이 많다. 중국공장에서 몽골로 바로 수출되고 있어 대중국 수입에서 한국 라면이 차지하는 비율이 크다. 2016년 10월 기준, 라면 총 수입액은 1,100만 달러, 그중 한국은 250만 달러를 기록했다.





장류 : 몽골 내 한국식당을 찾는 현지인들이 늘어남에 따라 한식당 개수도 최근 몇 년간 늘었고, 한식의 기본 재료인 된장, 쌈장, 고추장 수입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타국에서의 수입은 지속 감소하는 반면 한국 수입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6년 10월 기준, 총 수입액은 698만 1,000달러이다.









맥주: 몽골의 맥주 주요 수입국가는 한국, 러시안, 독일, 체코, 네덜란드 등이다. 최근 3년 전부터 몽골의 경기 악화 및 환율 상승으로 인해 수입제품의 수요가 점차 위축되고 있으며, 맥주 수입도 역시 감소하는 상황이다. 2016년 10월기준 총 맥주 수입액은 557만 4,500달러이며, 그 중 러시아에서는 수입액은 371만 1,500달러(66.5%)를 차지하고, 그 다음은 한국인 130만 3,000달러(23.4%)를 차지했다. 몽골내 맥주 수입이 지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관세율이 25%까지 상승한 것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반면에 국내 생산 맥주가 지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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