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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이용요금과 이용방법 카셰어링 서비스



이제는 자동차를 구입하는 것보다 공유해서 사용하는 방향으로 점점 흘러가고 있는 듯 합니다. 실제로 수천만원 하는 자동차를 구입하고 매일 운행을 하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최소 1년에 1.5만km ~ 2만km 정도를 꾸준히 운행하지 않는 자가용을 소유하고 있다면 카 쉐어링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차를 구입하여 소유할 것인가?  공유하여 필요할때만 사용할 것이가? 현대인의 생활에서 꼭 필요한 것중에 하나가 자동차 입니다. 그런데 매일 출퇴근이나 영업용으로 사용하지 않고 세워두기만 한다면 꼭 자가용을 구입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최근에 다양한 카 셰어링 공유서비스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종류로는 쏘카, 딜카, 그린카 등이 있고 운전자까지 빌려주는 타다 서비스도 생겨났습니다. 


여러가지 서비스 중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쏘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기존의 렌터카나 택시와는 다른 쏘카만의 특징은 자동차를 쏘카라는 회사에서 대량 구입하여 사람들의 유동이 많이 곳을 선택하여 지하철, 회사주변, 주택가 지역 등의 사용자가 많을 것을 예상되는 곳에 차량 보관소를 두고, 소비자가 필요한 시간만큼 빌려서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현재 대한민국 카셰여링 서비스 1등은 쏘카라고 합니다.

전국 83개 도시 3200여개 지점을 운영중이고, 통합 회원 수는 360만명을 넘었네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서비스 차량 대수가 9000대가 넘습니다.






쏘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쏘카 앱을 설치해야 합니다. 최첨단 서비스인 만큼 차량을 빌리고, 돈을 결재하는 모든 행위가 앱을 통해서 이뤄집니다. 


쏘카앱 설치 바로가기


위의 링크를 클릭하여 쏘카앱 설치를 먼저 해주세요.





앱 설치가 완료되었으면 이제 차량을 빌릴 수 있습니다.

기존의 렌터카와 차이점이 쏘카는 차가 딱 필요한 시간만큼 사용하고 사용한 시간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서비스라는 것입니다. 렌터카를 빌리러 가보면 차를 빌리는 시간 단위가 1일(12시간) 단위로 비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앱을 통해서 자신과 가까운 곳에 쏘카존을 찾아서 원하는 차종과, 원하는 시간대를 미리 예약해 두어야 합니다.



차를 빌릴때 서비스 선택을 할 수 있는데 가장 먼저 출발장소와 반납장소가 동일한 경우 왕복을 선택하면 되고, 출발장소와 반납장소가 다른 경우에는 편도를 선택하면 됩니다. 그리고 부름예약 서비스도 있는데 이것은 주변에 쏘카존이 없거나 빌리고 싶은 차종이 없는 경우에 자신의 위치까지 차를 가져다 주는 서비스 입니다. 부름예약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추가요금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쏘카는 차만 빌려주는 서비스 입니다. 타다 처럼 기사를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ㆍ왕복 : 출발, 반납 장소 동일한 경우

ㆍ편도 : 출발, 반납 장소 다른 경우

ㆍ부름예약 : 차를 고객위 위치까지 가져다 주는 서비스.





쏘카 이용방법

ㆍ쏘카 가입조건 : 만21세 이상, 운전면허 취득 1년 이상이어야 가능 하며, 앱 설치 후 결제카드와 운전면허증을 등록해야 가입완료 됩니다.


ㆍ예약 : 자신의 주변 쏘카존을 찾고, 이용시간을 선택하고, 원하는 차량을 선택 하면 됩니다. 예약은 최소 30분부터 10분 단위로 추가할 수 있으며, 최대 15일까지 빌릴 수 있습니다.


ㆍ차량보관소에서 차량을 찾을 때는 앱에 있는 비상등과 경적 메뉴를 통해서 예약된 차량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문열기, 문잠금으로 앱을 통해 차량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 렌트카 처럼 차량을 인수하기 전에 상태를 꼭 확인하고 이용을 시작해야 합니다.


ㆍ그리고 쏘카에는 하애패스가 달려 있으며, 운행중 주유가 필요한 경우에는 차량 내에 있는 주유카드를 꼭 사용해야 합니다.



ㆍ반납 : 지정된 차량 보관소에 도착하여 반납을 해야 하며, 차량을 주차하고 차의 상태를 확인한 후에 앱에 있는 반납하기 버튼을 눌러 반납을 완료하면 됩니다.


ㆍ 결제 : 차량 반납 후 결제내역을 확인하고 이용한 km당 주행요금이 미리 등록한 카드에서 결재됩니다. 이용시간을 연장했거나 하이패스를 이용한 경우에는 함께 결제됩니다.



쏘카 이용요금

이용요금은 탑승전 요금과 반납할때 결재요금 2가지가 있습니다. 탑승전 요금은 시간당 차량을 빌리는 대여요금이며, 최대 자기부담금을 선택할 수 있는데 이것은 선택한 보험료에 따라서 사고 발생시 자기 부담금이 달라집니다.


만약 차량이용중 사고가 난다면 차릴 빌린 본인이 책임을 져야 하는데, 이때 자기부담금은 5만원, 30만원, 70만원 중에서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자기부담금 선택에 따라 대여요금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2번째 요금인 주행요금은 차릴 빌린 후 반납할때 까지의 실제 주행 km당 요금이며, 반납시 결제하면 됩니다.





쏘카 차량종류

9000여대의 차량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차종을 빌릴 수 있습니다. ◆경형(올뉴모닝/스파크/레이 등) ◆소형(프라이드/클리오 등) ◆준중형(i30/K3/아반떼 등) ◆EV(아이오닉/볼트) ◆중형(K5/쏘나타/말리부/ SM6) ◆준대형(스팅어/K7/그랜져) ◆대형(G80) 등 국내의 거의 모든 차종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렴하게 차량을 빌리려만 경형을 선택하면 됩니다. 경형 기준으로 대여요금 22,500원부터~ 주행요금은 km당 170원 입니다.그리고 주중과 주말 요금이 다르게 적용 됩니다.





◆SUV 차종들 입니다.



◆ 수입 차종 입니다.



쏘카와 기존 렌터카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원하는 시간만큼 차량을 빌린다는 점과,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점입니다.


그리고 타다 서비스와 가장 큰 차이점은 타다는 차량과 기사를 함께 빌려주는 것이고 쏘카는 차만 빌려주어 본인이 직접 운전을 해야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카셰어링 서비스가 점점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쪽 분야도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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