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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턴트 푸드
Stunt Food
오색찬란한 음료수,
형광 오랜지색 나초등
진짜로 먹는 음식일까?
눈을 의심하게 하는 음식들이
식품업계의 핫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주목을 끄는 행동을 뜻하는
'스턴트 Stunt'
+
푸드 Food를 결합해
'스턴트 푸드'로 부르고 있다.
스턴트 푸드의 시초는
타코벨의 형광 오렌지색 나초다.
타코벨에서 출시한지 10주 만에 1억개를
판매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스타벅스에서 출시한
'유니콘 프라푸치노'는
차맛 음료에 분홍 색소를 넣어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미국에서 5일 동안 반짝 판매했는데,
재료가 없어 못 팔았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옛 속담이 실현되는 시대가 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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