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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나 오스타펜코

Jelena Ostapenko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선수는 여자 단식의 엘라나 오스타펜고 입니다. 20세의 나이에 시드배정도 받지 않은 선수가 프랑스오픈 여자단식 결승에 진출한 것은 34년 만이라고 합니다.



엘레나 오스타펜코 1997년생으로 올해 20살의 아직은 소녀 입니다. 그러나 경기방식은 무시무시 합니다.

세계랭킹 47위.

라트비아 출신.







오스타펜코 선수가 주목받는 이유는 경기스타일 때문 입니다.


첫번째 공격일변도의 경기 운영. 

상대방을 공격으로 부셔버리는 스타일 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가장 강한 샷을 구사합니다. 보는 사람이 시원시원할 정도의 스매싱을 때려 상대방을 때려부셔 버립니다.



이번 프랑스 오픈에 참가한 남녀 모든 선수를 통틀어 포핸드 샷 평균속도가 4위라고 합니다!!!


1위.남자 : 도미니크 팀(135km)

2위.남자 : 스탄바브랑카(130km)

3위.남자 : 라파엘 나달(127km)

4위.여자 : 엘레나 오스타펜코(122km)



엄청난 파워 포핸드샷을 날리며 경기를 운영하다 보니까 실책이 많은 것이 단점입니다. 그러나 절대로 스타일을 바꾸지 말았으면 합니다.







두번재 돌풍 이유는 쾌활한 성격 입니다.


20살의 어린 나이 때문일까요 경기를 진행하면서 실수를 해도 항상 웃음띤 얼굴로 다음 한포인트에 집중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실수가 있었던 포인트는 바로바로 잊어버리고 다시 집중을 할 수있는 대단한 선수 입니다.


중계방송 해설하는 분도 테니스 선수로는 최고의 성격이라고 하더군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소녀감성이 테니스 경기 중에도 보였습니다.






시원시원한 경기를 보여주고 있는 엘레나 오스타펜코 선수 앞으로 꾸준한 상위권 성적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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