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나비효과 2004년작을 다시 보다.
나비의 날개 짓에 일어난 바람이 지구 반대편에서는 태풍이 될 수도 있다. 선택이라는 순간의 날개짓. 현실과 진실 모호한 두 관계.경계 영화 나비효과는 누구나 봤을 것이다. 영화고나에서 못 봤더라도 케이블 방송에서 한동안 나왔으니 안볼 수가 없었겠지.. 오랜만에 나비효과를 다시 봤는데 전혀 오래된 영화라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이 영화는 다시 보면 볼수록 영화의 진가를 새삼 느끼게 된다. 이 영화를 처음 본 것도 영화관이 아니라 집에서 씨디로 혼자 봤었던 기억이 난다. 영화를 한번 보고 나서도 내용이 이해가 되지 않아 다시한번 봤었다. 10여년이 흐른 지금 다시 봐도 명작의 클래스는 영원했다. 그리고 영화의 스토리 흐름과 세세한 장치들이 다시 보이기도 했다. 나비효과를 처음 봤을때 느꼈던 긴장감과 결말을 ..
일상
2016. 12. 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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