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명대사 -버티는게 이기는 것이다
저는 웹툰으로 접하기 시작한 미생을 바둑기보와 함께 보며 한편한편 아끼며 봤었는데 직장인들에게 공감이 가는 내용들이 많아 인기가 높았었죠. TV드라마로 미생을 다시 보니까 미생속에 명대사들이 가슴속을 콕콕 찌르네요. 내 맘에 꽃히는 몇가지 대사들을 적어 봅니다. 미생 보면서 가장먼저 떠오르는 대사는 "회사가 전쟁터라고? 밀어낼 때까지 그만두지 마라! 밖은 지옥이다." 짧지만, 아주 임팩트있는 대사였습니다. 오상식과장 선배가 음식점을 운영하다가 망해가는 상황에서 가족을 책임져야하는 가장의 무게 때문에 다시 예전직장을 찾아와 부탁하는 장면에서 나오는 대사인데 너무나 공감됩니다. 음식점을 창업한 후 잘되도 3년 못되도 3년 이내에 매장의 90%이상이 문을 닫는 상황을 가장 적절하게 표현한 대사 였습니다. 자영..
일상
2016. 11. 27.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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