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산행 Train To Busan - 마동석이 주연이죠 ?
한국에서도 헐리우드 식의 블로버스터를 만든지 오래됐지만 좀비물은 쉽지 않았었다. 부산행은 소문은 무성했지만 그리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본 영화였다. 그러나 충분히 잘 만든 영화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외국의 유명한 좀비영화들을 떠올려보면 새벽의 저주, 레지던트이블, 28주후 시리즈, 워킹데드 등이 있는데 외국좀비물들은 고어물에 가깝게 몸이 갈기갈기 찢어지는 장만이 많아서 저는 보기 힘들었었죠. 브래드피트가 나온 월드워 정도는 좀비물 중에서도 영상이 충격적이지 않아서 끝까지 집중해서 봤었네요. 우리나라에서 좀비물 영화를 제작하면 왠지 어색하고 한국식 신파가 가득할듯한 선입견이 있었습니다. 좀비들도 외국인이 연기하면 자연스러운데 동양인 좀비는 어울리지 않아보이고요. 일본에서도 좀비에 관한 영화를 많이 제작한 ..
일상
2016. 11. 25. 12:59
최근에 달린 댓글